3월 23일(토) 14:00

키움 VS 롯데

  브리검 - 레일리 : 지난 시즌 브리검은 롯데 킬러였다. 4번 등판하여 1번의 완봉승을 포함, 3승을 거두며 2.93의 평균자책점으로 호투를 거듭한 것이다. 반면 레일리는 키움을 상대로 약한 편이었다. 4번 등판하여 승리없이 2패로 5.93의 방어율로 전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조상우와 한현희가 합류한 키움의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의 힘을 가지고 있다. 반면 롯데의 불펜은 마무리 손승락을 제외하면 다소 불안한 편이다. 타선 역시 키움이 더욱 짜임새가 있다. 2번 타자로 전진배치된 박병호는 키움 타선의 힘을 배로 만들어줄 가능성이 크다. 객관적인 전력은 키움이 앞서는 상황이다.

삼성 VS NC

  맥과이어 - 버틀러 : 새로 합류한 외인 에이스간의 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두 팀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계투진은 최충연과 심창민이 이탈한 삼성보다 장현식 등이 합류한 NC 쪽이 조금 더 앞서는 상황이다. 타선은 박민우와 나성범이 이탈한 NC보다 지난 시즌의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 가운데 이학주와 김동엽이 합류한 삼성 쪽이 확실히 유리하다. 변수는 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의 리드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의 여부가 될 것이다. 양의지의 리드가 과부하에서 벗어난 NC의 계투진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NC는 투수력 면에서 큰 플러스 요인을 가지게 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삼성이 우세하다.

LG VS KIA

  윌슨 - 양현종 : 2018시즌 윌슨은 KIA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5번 등판하여 34이닝을 소화하며 2.65의 평균자책점으로 특급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친 것이다. 반면 양현종은 9개 구단 중 LG에게 가장 약했다. 무려 7.77의 평균자책점으로 LG에게 전혀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계투진은 두 팀 모두 상황이 좋지 못하다. 정찬헌을 제외하면 기댈 곳이 별로 없는 LG와 김윤동 홀로 뒷문을 막아야 하는 KIA 모두 불펜 싸움에는 자신이 없다. 타선은 두 팀의 전력이 엇비슷하다. 다만 LG의 타선이 양현종에게 매우 강했다는 점과, LG의 조셉이 예열을 마친 반면 KIA의 외인타자 헤즐베이커가 아직 타격감을 온전히 찾지 못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LG가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KT VS SK

  쿠에바스 - 김광현 : 니퍼트를 대신하여 입단한 쿠에바스와 SK 전통의 에이스 김광현이 격돌한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kt와 만나본 적이 없었다. 쿠에바스도, 김광현도 미지수의 상대와 싸우는 셈이다. 두 팀 모두 계투진이 강한 팀과는 거리가 멀지만, 굳이 따지자면 SK 쪽이 낫다. 두 팀 모두 확실한 셋업맨의 부재가 문제지만, 적어도 클로저 부문에서는 kt의 마무리 김재윤보다는 SK의 마무리 김태훈이 더욱 솔리드한 수호신이다. 타선은 SK 쪽이 확실히 앞선다. 로하스와 강백호, 황재균 등이 버티고 있는 kt의 타선도 매섭지만, 언제 어디서 홈런이 타질지 모르는 SK의 타선의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쿠에바스 역시 어정쩡한 공으로는 SK의 타선을 피해가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SK가 우세한 상황이다.

한화 VS 두산

  서폴드 - 린드블럼 :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이었던 린드블럼은 한화 전에 유독 강했다. 1.80의 평균자책점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서폴드 역시 좋은 투수다. 매서운 강속구를 보유했다. 그러나 두산 타자들은 대체로 강속구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선발 싸움에서는 두산이 앞서는 편이다. 지난 시즌 한화는 리그 최고의 계투진을 보유한 팀이었다. 두산 역시 솔리드한 계투진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화에 비해서는 양과 질 모두 미치지 못한다. 관건은 타선이다. 한화 최고의 타자 호잉은 아직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 않은 반면 두산에는 전통적으로 일찍 몸이 올라오는 선수들이 많았다. 객관적인 전력은 두산이 유리한 상황이다.

맥과이어 삼성 0 : 7NC 버틀러 (창원)

서폴드 한화 4 : 5두산 린드블럼 (잠실)

쿠에바스 KT 4 : 7SK 김광현 (문학)

윌슨 LG 2 : 0KIA 양현종 (광주)

브리검 키움 7 : 4롯데 레일리 (사직)

3월 24일(일) 14:00

준비중입니다.

백정현 삼성 : NC 루친스키 (창원)

채드벨 한화 : 두산 이용 (잠실)

금민철 KT : SK 산체스 (문학)

캘리 LG : KIA 터너 (광주)

요키시 키움 : 롯데 김원중 (사직)